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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EUMO] 이승윤, '더 시즌즈'서 신보 더블 타이틀곡 '무얼 훔치지'·'뒤척이는 허울' 귀호강 라이브! 감성적 밴드 사운드…깊은 울림 선사!

202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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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관객들의 떼창을 이끌며 금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이승윤은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 출연해 정규 4집 '0집'의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들려주며 귀호강을 안겼다.


이날 이승윤은 정규 4집 '0집'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무얼 훔치지'로 오프닝을 열었다. '무얼 훔치지'는 질문에서 시작된 노래로, 타인의 것을 훔치고 배우며 자아를 형성해 가는 삶을 담아냈다. 이승윤은 감성적인 밴드 사운드 위에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을 더해 귓가를 사로잡았다. 담담히 내뱉듯 시작해 곡 후반부로 치달을수록 고조되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 끝내 다시 살아내겠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깊은 울림을 안겼다.


이어진 토크에서 이승윤은 정규 4집 '0집'의 작업 과정을 전했다. 이승윤은 "10년 전에 냈지만 만족도가 아쉬워서 내렸던 곡들을 애칭처럼 '0집'으로 불러왔다. '언젠가는 정성스럽게 만들어야지' 생각하다가 이번에 앨범을 내게 됐다"라고 귀띔했다. 또한, 이승윤은 페스티벌 급 구성을 자랑한 단독 콘서트 '밖'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밖'은 전석 야외 스탠딩으로 진행된 가운데, 당시 이승윤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문 채 직접 관객 사이로 뛰어들어 함께 즐기는 슬램을 벌이며 뜨거운 에너지를 고스란히 나눈 바 있다. 이에 MC 성시경도 "저도 제 공연을 페스티벌화 해볼까 한다"라며 공감을 표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승윤은 '0집'의 수록곡인 '이백서른두번째 다짐'도 즉석에서 짧게 들려줬다. 이승윤은 "하루에도 수십 번씩 하는 다짐에 관한 이야기다. '오늘 하루를 제대로 의미 있게 살아보자'는 내용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승윤은 자연스레 관객들의 떼창을 유도하며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자랑했다.


끝으로 이승윤은 '0집'의 또 다른 타이틀곡인 '뒤척이는 허울'을 선곡했다. 다수의 악기 연주가 빚어내는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에 이승윤만의 에너지 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져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승윤은 무대 위를 자유롭게 누비며 이미 낡아버린 규율을 맹신하며 완장질을 하는 세상에 대한 날 선 불만을 표출하고, 강요된 정답에 반기를 드는 '역성'의 메시지를 극적으로 표현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승윤이 최근 발매한 정규 4집 '0집'은 록, 모던록, 포크, 발라드 등 다채로운 장르가 집약된 2CD 구성으로, 총 29곡이 수록됐다.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바람과 공허, 고뇌, 희망, 외침 등 다양한 감정을 이승윤만의 깊이 있는 음악으로 풀어내 호평을 얻고 있다.


이승윤은 앨범 발매와 함께 국내 주요 페스티벌 무대에 잇달아 출격하며 활발한 음악 행보를 이어간다. 이승윤은 오는 7월 19일 'SOUNDBERRY FESTA' 26', 8월 1일 '202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8월 23일 인도네시아 '라라라 페스티벌(LaLaLa Festival)' 등에 참석해 이승윤표 웅장하면서도 서정적인 밴드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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